Coroutines - Part 1. 완료 대기, 지연 실행

저번 시간에는 launch를 사용했었다.

launch와 async

launch와 async는 쓰레드처럼 코루틴을 시작하는 의미이며, 코루틴 빌더라는 것은 전 포스팅에서 확인했다. 즉 코루틴을 생성해주는 것인데, 둘의 차이점이 뭔가?

launch는 Job 객체를 반환하지만 async는 Defferd 객체를 반환한다.

Job은 launch로 생성된 코루틴의 상태를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결과값을 리턴받을 수 없으나,

Deferred는 async블럭 내 수행된 결과를 원하는 시점에 return받을 수 있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

 

완료 대기

async 코루틴 블록을 실행하게 되면 Deferred 객체에 대해 await() 함수로 코루틴 블록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할 수 있다.

launch 코루틴 블록을 실행하게 되면 Job 객체에 대해 join() 함수로 코루틴 블록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할 수 있다.

​

추가적으로 Deferred, Job 객체가 여러 개이고 그것들이 모두 처리되기를 기다리겠다면 awaitAll(), joinAll()을 사용하면 된다.

fun main() = runBlocking<Unit> {
    val time = measureNanoTime {
       val one : Deferred<Int> = async { do1() }
        val two : Deferred<Int> = async { do2() }
        println("${one.await() + two.await()}")
    }
}
suspend fun do1() : Int {
    delay(1000L)
    // 스레드 블록이 아닌 코루틴을 중단하는 suspending function이므로 코루틴에서만 사용 가능능
   return 13
}
suspend fun do2() : Int {
    delay(1000L)
    return 31
}

 

지연 실행

val job = launch (start = CoroutineStart.LAZY)

val deferred = async (start = CoroutineStart.LAZY)

위 코드와 같이 CoroutineStart.LAZY를 사용하면 해당 코루틴 블록은 지연되어 실행된다.

​

Job 클래스의 start() 또는 join()이 호출되는 시점에서 luanch 코드 블록이 수행되고,

Deferred 클래스의 start() 함수를 호출하거나 await() 함수를 호출하는 시점에 async 코드 블록이 수행된다.

fun main() = runBlocking<Unit> {
    val time = measureNanoTime {
        val one : Deferred<Int> = async(start = CoroutineStart.LAZY){
            println("one")
            do1()
        }
        val two : Deferred<Int> = async{
            println("two")
            do2()
        }
        
        println("${one.await()}")
        println("${two.await()}")
    }
}
suspend fun do1() : Int {
    delay(1000L)
    // 스레드 블록이 아닌 코루틴을 중단하는 suspending function이므로 코루틴에서만 사용 가능능
    return 13
}
suspend fun do2() : Int {
    delay(1000L)
    return 31
}

repeat()를 사용하면 코루틴에서 제공하는 함수로 코루틴 블럭을 반복할 수 있다.

fun main() = runBlocking<Unit> {
    repeat(100_000) {
        launch {
            delay(1000L)
            print(".")
        }
    }
}